[00:28.770]멈추지 않을 바람과 물결[00:42.330]지치지 않고 떠오를 태양[00:55.840]잠이 든 곳에 빛을 주겠지[01:09.660]멈춰서 있던 밤이 이렇게[01:23.640]겨울을 견딘 들판에 서서[01:37.240]깊은 잠을 깨우는 풀잎들[01:50.580]언 땅을 깨고 나온 불빛들[02:04.460]멈춰서 있던 사실 나에게[02:18.150]물끄러미 바라보았어[02:24.840]먼 곳에서라도 이렇게[02:31.610]서서히 사라지더라도[02:38.540]언제까지라도 그렇게[02:45.360]먼저 그러는 게 좋겠어[02:52.290]멈춰있던 우리의 시간을[02:59.080]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속으로[03:40.360]잠이 든 곳에 빛을 주겠지[03:54.290]멈춰서 있던 사실 나에게[04:07.800]물끄러미 바라보았어[04:14.500]먼 곳에서라도 이렇게[04:21.400]서서히 사라지더라도[04:28.160]언제까지라도 그렇게[04:35.100]먼저 그러는 게 좋겠어[04:41.910]멈춰있던 우리의 시간을[04:48.710]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[04:58.230]속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