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이철승/세리[00:01.00] 作曲 : 이철승/세리/JUPY[00:14.27]중앙선 (YELLOW LINE)[00:14.72]까맣게 물든 세상 속에[00:20.23]그곳에 나 홀로 남겨져 있네[00:28.09]하나 남은 가로등 불빛마저[00:33.92]꺼질 듯이 위태롭게 서 있네[00:41.39]희미한 불빛이 나를 비추고[00:44.39]눈앞에 놓인 노란빛의 선 하나[00:47.60]마치 홀로 서있는 나인 듯해[00:55.14]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[01:01.30]그제서야 노란 선을 조금씩 그려가[01:08.94]어떤 누구도 바라보지않아[01:15.10]제멋대로 나의 선을 밟고선 지나가[01:21.63]선명했던 노란빛은 까만 발자국들에[01:29.40]점점 희미해져가[01:36.10]그 수많은 눈빛에 맘이 닫히고[01:39.23]눈앞에 놓인 회색빛의 선 하나[01:42.42]마치 홀로 남겨진 나인 듯해[01:50.00]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[01:56.13]그래서 난 선 너머로 끝없이 소리쳐[02:03.81]어떤 누구도 들어주지 않아[02:09.96]내멋대로 상처들을 외치며 울다가[02:16.50]선명했던 노란 빛은 어두운 그림자들에[02:24.21]점점 희미해져가 점점[02:44.82]밝게 빛나던[02:47.33]선은 결국 무너져[02:50.25]흐릿하게 지워져가[03:00.76]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 도[03:04.79]계속해서 그려가 노란빛을 보이고[03:10.29](빛을 보는 그날)[03:12.44]어떤 누구도 날 봐주지 않아도[03:18.54]다시 한번 무너져가는 선을 일으켜[03:25.15]희미했던 나의 빛은[03:32.83]점점 선명해 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