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4.55]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[00:27.19]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[00:39.12][00:40.56]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[00:53.45]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[01:04.33][01:07.32]아름답게 눈이 부시던[01:14.31]그 해 오월 햇살[01:15.13]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[01:21.09]혹시 잊어버렸었니?[01:26.99]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?[01:31.89][01:33.41]아름답게 눈이 부시던[01:40.55]그 해 오월 햇살[01:41.38]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[01:45.96]손에 잡힐 듯 선명해[01:52.34]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[01:52.38][02:15.79]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[02:28.88]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[02:36.42][02:36.45]아름답게 눈이 부시던[02:47.02]그 해 오월 햇살[02:54.26]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[02:55.42]혹시 잊어버렸었니?[03:05.64]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?[03:06.73][03:06.76]아름답게 눈이 부시던[03:13.22]그 해 오월 햇살[03:20.25]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[03:21.06]손에 잡힐 듯 선명해[03:28.13]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[03:45.41]그래,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