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曲 : 한경수/룩원[00:13.360]가끔은 생각이 나[00:16.880]별거 없지만 아름답던 추억[00:23.110]너라서 모든 것이 좋았던[00:30.140]우리만의 배경이 된 그곳[00:36.670]별빛이 내린 밤에 손끝에 닿는 바람[00:44.700]왼손에는 꼭 잡은 두 손[00:49.070]밤새도록 안고서 완벽히 행복했던 날[00:59.350]별 하나에 약속했었던 그 밤[01:05.150]계절이 지나가던 그 밤[01:09.900]소근대다 아침이 밝았던 그날[01:16.870]투닥거리던 다툼도 그리운 마음들[01:35.180]부어버린 네 눈이[01:38.830]귀여워서 웃었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[01:47.630]포근한 바람마저[01:52.010]우리를 안아주던 그날[01:57.860]별 하나에 약속했었던 그 밤[02:03.680]계절이 지나가던 그 밤[02:08.430]소근대다 아침이 밝았던 그날[02:15.390]투닥거리던 다툼도 그리운 마음들[02:23.090]태양보다 뜨겁던 사랑도 끝나고[02:27.510]겨울처럼 식어버렸던 우리[02:38.840]꽤 오랫동안 많이 아파했고[02:44.650]되돌리고 싶었던 날들[02:49.440]내 마음이 이렇게 큰 줄 모르고[02:56.380]네 손을 놔버렸나 봐[03:02.230]별 하나에 남겨진 우리 약속[03:08.100]그리울 때마다 올려봐[03:12.840]밤새도록 널 부르던 지난날들[03:19.770]이젠 추억이 돼버린 그리운 마음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