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서동성[00:01.00] 作曲 : 박성일[00:15.43]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[00:22.48]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[00:29.64]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[00:35.66]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[00:43.8]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[00:50.8]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 처럼[00:57.36]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[01:01.44]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[01:12.69]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[01:19.46]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[01:26.90]세상 닮음 나를 조각하고[01:33.7]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[01:40.36]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[01:47.49]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[01:54.72]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[02:00.60]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[02:12.93]oh oh[02:17.6]oh oh[02:24.14]고단했다 밤이 그친 걸까[02:31.50]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[02:39.83]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[02:46.44]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 처럼[02:53.71]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[02:57.81]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[03:09.19]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