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실 (feat. Danclock & 익스에이러) - Billy Carvin.mp3

[00:00.000] 作词 : Billy Carvin/댄클락 (Danclock)/S. Lee
[00:01.000] 作曲 : Billy Carvin/Scary'P
[00:16.390]너는 뭐를 위해 날아가
[00:18.900]난 다 가질 것 같은 기분에 훨훨 나나봐
[00:22.640]그럼 못 박히도록 들은
[00:24.370]어른들의 그런 우회가
[00:25.790]난 잘 와 닿지가 않아
[00:27.960]그런 그의 아무런 말에
[00:29.420]나 아무렇게 답하는게
[00:30.590]그의 마음에 용의해
[00:32.400]I told you 왜인지
[00:35.210]모를 맘에 빙빙돌려 던져
[00:38.900]긴 이 밤을 견뎌내야 할 이유를 몰라
[00:42.550]이 기분과 그저 덩그러니
[00:44.240]어둠으로 숨자
[00:46.300]뭘 잃어가는지도 몰라
[00:47.910]그저 그런 기분만이 존재하지 내게는
[00:49.740]누가 이런 나를 알까 입 닥치게 되고
[00:51.590]괜히 네게 난 귀 기울인척
[00:52.700]저녁메뉴 생각뿐이라고
[00:54.270]애써 얼굴 붉히면서까지
[00:55.270]설명하지 말고 너의 나를 off
[00:58.860]이것마저 소실해 눈 앞에
[00:59.870]보이는 모든 기억
[01:02.260]다시 태어나면은 갖게 될까
[01:03.740]너를 forever young
[01:04.810]내가 뭘 잃어버렸는지 누구라도
[01:06.510]알려줘 내게
[01:08.200]문젠 더 큰 문제 뒤에
[01:09.590]숨지 숨바꼭질 나만 술래 같네
[01:12.180]내 마음을 알긴 하는 건지
[01:13.840]시간은 답도 없이 흘렀고
[01:16.300]그리고 난 뭘 지키려고 애썼던
[01:18.000]건지 알 수가 없네
[01:20.34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1:22.51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1:24.33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1:26.230]시간이 가고 나면 알지 나에 대해
[01:28.80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1:30.410]그럼에도 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1:32.41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1:34.150]내일 또 살아가야 되니 일어나야 돼
[01:36.280]출근을 해야 되는 삶을 벗어났네
[01:38.120]근데 난 말하네 재 취직을 해야 돼
[01:40.080]여태 바란 게 뭔지를 알았네
[01:41.780]언제 어디서 누구와
[01:42.640]무엇을 하려 든 간에
[01:44.170]최고가 돼야 해
[01:45.090]난 지금 야망에 눈이 멀어가네
[01:50.150]계단을 발아래 기어코 두고
[01:51.320]오를 거야 높은 단상에
[01:52.780]그걸 상상해 한편 꿨던
[01:54.550]꿈을 돌이켜보니
[01:55.590]주마등처럼 스쳐 라라랜드
[01:57.050]2년 전 내가 말하네
[01:58.120]지름길은 딱히 가고
[01:59.400]싶지 않다고 yeah 나답게
[02:00.860]그 말을 자각해 어느덧
[02:02.300]차갑게 식어버린 맘으로
[02:03.280]입만으로 뻥긋거리고 있는
[02:04.510]성공에 대한 집착
[02:05.640]아주 거칠고 오르길만
[02:06.890]오르고 있는 우리 팀 거의 뭐 산악회
[02:10.520]사납게 사냥개 같이 갔지만
[02:11.810]벼랑 끝이 발 앞에
[02:14.360]발아래 나락에 앞에 발악해봤지만
[02:16.460]절망의 나락에 빠지고 타락해 uh
[02:18.410]그제서야 나는 현실을 자각해 uh
[02:20.520]화가 내 맘에 가득 찼지만
[02:22.210]날 막긴 힘들고
[02:22.730]여전히 변함없는 한가지 agape
[02:24.630]내가 뭘 잃어버렸는지
[02:26.260]누구라도 알려줘 내게
[02:28.280]문젠 더 큰 문제 뒤에
[02:29.750]숨지 숨바꼭질 나만 술래 같네
[02:32.420]내 마음을 알긴 하는 건지
[02:34.020]시간은 답도 없이 흘렀고
[02:36.510]그리고 난 뭘 지키려고 애썼던
[02:37.830]건지 알 수가 없네
[02:40.47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2:42.48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2:44.40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2:46.320]시간이 가고 나면 알지 나에 대해
[02:48.53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2:50.320]그럼에도 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2:52.44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2:54.350]내일 또 살아가야 되니 일어나야 돼
[03:12.260]일어나야 돼 양치를 해야 돼
[03:13.870]치과를 가면 돈 많이 들어
[03:15.100]보험 들어야 돼
[03:16.450]피곤하게 매일 입씨름 해야 돼
[03:18.350]누가 날 호구로 볼까 인상 써야 돼
[03:20.080]만만하게 보이면 그때부터 동네북
[03:21.980]엄마가 말했던 그대로네
[03:24.500]서울은 눈 감으면
[03:25.610]코 베간다 카드만 사방이 전부 다 badman
[03:28.510]잃어버린 건 내가 맞는다는 확신
[03:30.270]내 친구 잃은 열정을 봤지 과정은 단지
[03:32.910]달갑지 않은 결과에
[03:34.360]몇 번씩이나 또 무너지는 다짐
[03:36.050]아직은 밤이 내 것이라는
[03:37.560]사실에 감사해
[03:38.540]근데 대출받은 것처럼 꿈은 저당 잡혀
[03:40.840]버린 상태라 느껴 불안감
[03:42.420]내 원동력이 돼버려 순수함과
[03:44.440]재미를 잃어버리면
[03:45.420]이걸 하는 의미가 없네
[03:46.210]그땐 잃어버리는 거야 직업
[03:48.270]그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는
[03:49.630]걱정을 가끔씩 할 때면 잠 설치고
[03:52.290]잃어버리지 않으려 꽉 쥔
[03:54.010]내 주먹은 누구 손 잡을 여유가 없네
[03:56.410]소실 그건 아직 감당 안 되는
[03:58.380]내 딜레마 난 그 가운데
[04:00.400]내가 뭘 잃어버렸는지
[04:02.010]누구라도 알려줘 내게
[04:04.050]문젠 더 큰 문제 뒤에
[04:05.650]숨지 숨바꼭질 나만 술래 같네
[04:08.410]내 마음을 알긴 하는 건지
[04:09.960]시간은 답도 없이 흘렀고
[04:12.530]그리고 난 뭘 지키려고 애썼던
[04:13.740]건지 알 수가 없네
[04:16.34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4:18.41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4:20.390]우리가 뭘 잃어버렸나에 대해
[04:22.350]시간이 가고 나면 알지 나에 대해
[04:24.44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4:26.280]그럼에도 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4:28.380]그럼에도 우린 살아가야 돼
[04:30.200]내일 또 살아가야 되니 일어나야 돼
[04:35.412] 主人声 : Billy Carv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