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8.170]그땐 눈물이 많아서[00:23.599]어떻게 참아야 하는지[00:30.865]알 수 없었고[00:35.151]미안하다는 말들도[00:40.605]그렇게 힘이 들었는지[00:48.410]할 수 없었던[00:51.949]안녕, 안녕[00:56.499]잘 지내고 있니?[01:00.430]손 내밀면[01:05.112]잡힐 것 같던 시간과[01:08.947]안녕, 안녕[01:13.566]잘 지내고 있니?[01:18.174]가쁜 숨이 힘겨워 몰아 내쉬던,[01:24.790]스무살 어딘가[01:48.004]얇은 유리와 같아서[01:53.505]닿으면 깨어질 것 같던[02:00.729]나의 마음도[02:04.607]안녕, 안녕[02:09.178]잘 지내고 있니?[02:13.260]손 내밀면[02:18.125]잡힐 것 같던 시간과[02:21.745]안녕, 안녕[02:26.387]잘지내고 있니?[02:30.682]가쁜 숨이 힘겨워 몰아 내쉬며,[02:39.422]문득 외로워질 때[02:48.191]내 것아닌 웃음들에 슬퍼지고[02:56.643]바람 다시 불어와[03:05.354]스쳐가는 모든 것이[03:08.933]아련한[03:13.185]안녕 안녕[03:17.833]잘 지내고 있니?[03:21.918]손 내밀면[03:26.232]잡힐 것 같던 시간도[03:30.309]안녕, 안녕[03:34.755]잘 지내고 있니?[03:39.217]비틀대며 외로이 춤을 추었던[03:46.686]스무살 언젠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