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5.633]날아가는가 멀리 벗어나는가 깊게[00:22.950]몸부림치는 고통속에서 뉘우치는가[00:29.229]이젠 살아남 는가[00:31.345]소용돌이 치는 이 세상속에서[00:36.380]내몸 바쳐 세상을 살아가려했어[00:38.760]지쳐 모두 내 마음엔 상처 썩어버린[00:41.590]내 가슴속은 이젠 뭉쳐 증오로[00:44.373]내게 사로 잡혀 살아가야해[00:46.277]이대로 잊혀지는가 닥쳐[00:48.333]무엇도 내겐 소용없어 어둠천사가[00:50.989]검은 빛을 내게 비춰[00:52.920]누구도 막을 수는 없어[00:54.392]숨어도 봤지 도망쳐도 봤지 어[01:00.793]너 왔어 벌써 내겐 희망이란 없지[01:03.351]너는 죽었어 살수 없었어[01:05.607]이 어둠속에 꽃이 필 여유가 없었어[01:08.97]어려서부터[01:08.927]어둠속에 억압 받았고[01:10.281]그렇게 커가면서 웃음이 뭔지 몰랐어[01:12.315]18년을 보낸 시간이[01:13.809]세월이 조금씩 어두워졌었어[01:15.623]나도 모르게[01:16.983]예- 예- 아주 조그만 배려를 원했던[01:23.99]내게 너는 아무런 것도[01:24.883]배려하지 않아[01:25.896]꿈속 힘들고 두려운 악몽속에[01:27.911]절망속에 지쳐 모든 삶을 제쳐[01:30.365]다른 생각을 떨쳐 버려야해[01:32.214]몸을 바쳐 날아가 난 다른 것을 원해[01:34.710]혼자 있고 싶었어[01:36.654]내 마음속을 닫아둔채 날아가고 싶었어[01:41.251]힘든 이 세상속에서[01:43.731]후회하지 않겠어[01:45.607]내가 떠나간 이 길을[01:48.123]밝은 빛을 보기위해[01:50.359]난 이 어둠을 떨치네[01:57.46]내가 저 어린 영혼의[02:02.550]검은빛을 비췄는가[02:06.398]내몸 바쳐[02:07.212]세상을 살아가려했어[02:08.409]지쳐 모두 내 마음엔[02:10.13]상처 썩어버린[02:11.334]내 가슴속은 이젠 뭉쳐[02:13.542]증오로 내게 사로 잡혀[02:15.70]살아가야해[02:15.906]이대로 잊혀지는가[02:17.317]닥쳐 무엇도 내겐 소용없어[02:19.608]어둠천사가[02:20.453]검은 빛을 내게 비춰[02:22.538]누구도 막을 수는 없어[02:23.936]날아가는가 멀리 벗어나는가[02:27.937]깊게 몸부림치는 고통속에서[02:33.20]뉘우치는가[02:34.651]이젠 살아남 는가 소용돌이[02:38.105]치는 이 세상속에서[02:41.246]완전한 신뢰만이[02:43.301]두려움을 이긴다[02:44.521]나만이 할수있는 모든것이있다[02:46.745]악몽속에 지친 내 모습으로[02:48.534]그렇게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[03:00.118]나는 너무 두려웠어 짙은 어둠속에[03:02.411]천사를 봤었어 썩어버린[03:04.535]검은 손이 나의 몸을[03:06.59]감싸안고 미소를 짓네[03:07.759]노노노노노 노노노노노[03:09.963]더 이상 잃을 것도 없어 모든것[03:11.919]버리고 날아가겠어 바싹마른[03:13.839]입술로 내 심장에 피로 네게 말하고[03:16.360]이곳을 떠나가겠어[03:18.155]혼자 있고 싶었어[03:19.901]내 마음속을 닫아둔채[03:22.307]날아가고 싶었어[03:24.292]힘든 이 세상속에서[03:26.795]후회하지 않겠어[03:28.789]내가 떠나간 이 길을[03:31.350]밝은 빛을 보기위해[03:33.553]난 이 어둠을 떨치네[03:40.592]날아가는가 멀리 벗어나는가[03:44.196]깊게 몸부림치는[03:46.421]고통속에서 뉘우치는가[03:50.932]이젠 살아남 는가[03:53.184]소용돌 이 치는 이 세상속에 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