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ColdoK[00:01.000] 作曲 : ColdoK[00:20.130]날씨도 그날은 좋았지[00:22.110]날벼락 같은 얘기였지[00:23.840]세상이 무너지고[00:24.910]우리 가족들을 다 가둬놨지[00:27.630]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 당연하지[00:31.990]우리 엄마잖아[00:34.280]다 나아질 거야 착하게도 살았잖아[00:37.680]아직 너무 어리잖아 나랑 동생[00:40.550]알잖아[00:41.880]내가 음악 하는 이유는 단 하나[00:43.790]돈 많이 벌어서 엄마 건물 하나[00:45.650]친구들한테 아들 잘 낳았네[00:47.510]소리 듣게 해주고 싶어서 그게 다야[00:50.090]어 근데 난 음 그때 난[00:53.340]태어나기가 이기적이라서[00:55.130]엄마 아픈 걸 못 보겠더라[00:57.110]어 근데 난 음 그때 난[01:00.890]내가 힘든 게 힘들어서[01:02.290]엄마 힘든 건 보이지가 않더라[01:05.930]잘 모르겠어[01:06.720]이제 아프지 않으니 다행인가[01:09.350]못 고르겠어[01:10.400]웃으며 버틸까 매일 울다 지칠까[01:13.140]당신 말하는 대로 당신 바라는 대로[01:16.730]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데[01:18.520]뭘 바랄지 몰라[01:19.390]I'm sorry mama[01:21.450]내가 웃는 건 아마[01:23.760]엄마를 닮아 남들 속 챙기느라[01:27.600]Don't worry mama[01:28.960]내 걱정은 하지 마[01:31.310]I love you mama[01:32.870]오늘 좀 보고 싶다[01:35.200]So sorry mama[01:36.650]마지막 숨소리가[01:39.040]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들려와[01:42.780]Don't worry mama[01:44.480]거기선 아프지 마[01:46.680]You loved me mama I know[01:50.020]She loved me[01:57.640]She loves me[02:06.670]사람이라는 게 참 웃겨[02:08.580]아들이 돼가지고 꼭 껴[02:10.510]안아주지도 못하고[02:11.760]눈 감을 때까지 속만 썩혀[02:14.290]근데 왜 떼기도 힘든 입으로[02:17.420]우리 아들 엄마가 1등으로 응원해[02:19.610]음악 하는 게 제일 멋져[02:21.830]엄만 좋았대[02:22.810]내가 아들 해줘서 웃을 일 많았대[02:24.990]달리기 체육대회 피아노 콩쿨에[02:26.550]중학교 전교 2등 원하는 대학 입학에[02:29.530]그래서 뜨기도 힘든 눈으로[02:32.490]우리 아들 엄마가 1등으로 사랑해[02:34.770]꿈을 꾸는 게 제일 멋져[02:36.500]I'm sorry mama[02:37.630]내가 웃는 건 아마[02:39.980]엄마를 닮아 남들 속 챙기느라[02:43.570]Don't worry mama[02:45.100]내 걱정은 하지 마[02:47.400]I love you mama[02:49.010]오늘 좀 보고 싶다[02:51.390]So sorry mama[02:52.890]마지막 숨소리가[02:55.270]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들려와[02:58.900]Don't worry mama[03:00.570]거기선 아프지 마[03:02.870]You loved me mama I know[03:06.220]She loved me[03:13.890]She loves me[03:22.910]아빤 잘 지내[03:24.770]동생은 회사에[03:26.610]이모들은 여전히 우릴[03:28.040]친가족들처럼 챙기네[03:30.490]나도 잘 지내[03:32.370]동생은 회사에[03:34.300]평생 못 쓸 줄 알았던 엄마 얘길[03:36.170]노래하고 있네[03:38.130]베컴인 잘 지낼걸[03:39.950]여전히 잘 먹을걸[03:41.840]아마 그럴 거야 얘가 뭘 알겠어[03:43.750]근데 좀 슬퍼 보여[03:45.790]나도 잘 지내 엄마도 잘 지내[03:49.160]하늘에 계신 아버지 천사를 봤나요[03:51.400]우리 엄마예요[03:53.380]할머니는 잘 지내[03:55.160]나는 연남동에 이사했어[03:57.660]엄마가 말한 대로 음악 열심히 만들어[04:00.500]엄마가 말한 대로 음악 열심히 만들어[04:03.330]엄마가 말한 대로 음악 열심히 만들어[04:06.390]엄마가 말한 대로[04:08.620]베컴인 잘 지낼걸[04:10.410]여전히 잘 먹을걸[04:12.260]아마 그럴 거야 얘가 뭘 알겠어[04:14.160]근데 좀 슬퍼 보여[04:16.190]엄마도 잘 지내 엄마도 잘 지내[04:19.640]하늘에 계신 아버지 천사를 봤나요[04:21.850]우리 엄마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