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Zico[00:01.000] 作曲 : Zico[00:24.431]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[00:31.429]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[00:37.679]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[00:44.184]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[00:50.935]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[00:57.185]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[01:03.427]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[01:08.930]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[01:11.426]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[01:16.428]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[01:21.676]바닥에 떨어지더라도[01:25.675]꽃길만 걷게 해줄게요[01:41.184]문득 쳐다본 그 입가에는[01:48.683]미소가 폈지만 주름이 졌죠[01:54.432]내게 인생을 선물해주고[02:01.429]사랑해란 말이 그리도 고마운가요[02:07.678]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[02:13.929]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[02:20.179]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[02:25.672]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[02:28.343]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[02:33.088]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[02:38.336]바닥에 떨어지더라도[02:42.837]꽃길만 걷게 해줄게요[02:58.088]겨울이 와도 마음속에[03:01.588]봄 향기가 가득한 건[03:05.332]한결같이 시들지 않는[03:09.332]사랑 때문이죠[03:14.088]oh rewind 짧은 바람 같던 시간[03:19.837]날 품에 안고 흔들림 없는[03:27.581]화분이 되어준 당신의 세월[03:32.830]여길 봐 행복만 남았으니까[03:36.829]다 내려놓고 이 손잡아요[03:46.588]꽃길만 걷게 해줄게요[03:52.829]-致最好的外婆-[03:57.083]-11.28.2019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