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오곤[00:00.468] 作曲 : 오곤/릴피쉬 (Lil FISH)/이화익/두선정[00:00.936]하루 종일 나는 너만 생각하네[00:05.698]그런 너는 내 맘 모르는 척하다[00:09.694]가끔 따스한 목소리로 날 불러줄 때면[00:14.941]그게 그래 참 난 그게 좋아[00:21.182]언젠가는 너도 날 떠날 거라며[00:26.188]바보 같고 쓸데없는 상상에 잠겨[00:30.437]문득 불안하게 널 보는 내 마음이 미울 땐[00:35.452]그게 그래 참 난 그게 슬퍼[00:43.946]넌 참 도도하지[00:46.437]난 그 모습이 전부 좋아[00:51.181]좀 어지럽지만[00:54.188]넌 참 똑똑하지[00:56.441]난 그 모습에 매일 속아 줄래[01:01.439]넌 다 알고 있잖아[01:04.188]네 토라진 모습에 무섭다가도 난[01:08.938]네 작은 몸짓들에 다시 녹아버려[01:14.182]하늘 구름 달 별 담은 푸른 두 눈 속에[01:19.200]지쳤던 나를 잊고서[01:21.692]네 우주 속으로 나 들어갈래[01:35.195]속에 있던 얘기들 감추고 있다[01:40.440]나도 모르게 네게 모든 말들을 꺼내[01:44.443]너의 손을 잡고 있을 땐 마음이 편해져[01:49.701]그게 그래 참 난 그게 기뻐[01:55.940]넌 참 도도하지[01:57.943]난 그 모습이 전부 좋아[02:02.933]좀 어지럽지만[02:05.440]넌 참 똑똑하지[02:07.952]난 그 모습에 매일 속아 줄래[02:12.689]넌 다 알고 있잖아[02:15.442]네 토라진 모습에 무섭다가도 난[02:20.685]네 작은 몸짓들에 다시 녹아버려[02:25.694]하늘 구름 달 별 담은 푸른 두 눈 속에[02:31.317]지쳤던 나를 잊고서[02:33.329]네 우주 속으로 나 들어갈래[02:37.587]난 말이야 하고 싶은 것들이[02:43.566]수만 가지 넘는데[02:46.084]항상 너와의 영원을 그려 본다면[02:51.576]혹시 내 욕심인 걸까[02:56.579]넌 참 도도하지[02:59.335]난 그 모습이 전부 좋아[03:04.071]좀 어지럽지만[03:06.582]넌 참 똑똑하지[03:09.323]난 그 모습에 매일 속아 줄래[03:14.082]넌 다 알고 있잖아[03:16.583]네 토라진 모습에 무섭다가도 난[03:21.832]네 작은 몸짓들에 다시 녹아버려[03:26.832]하늘 구름 달 별 담은 푸른 두 눈 속에[03:31.826]지쳤던 나를 잊고서[03:34.574]네 우주 속으로 나 들어갈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