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연정[00:01.000] 作曲 : 연정[00:07.761] 창문 사이로 살짝 비친[00:28.966] 햇살 끝자락이 날 간지럽혀[00:33.707] 너로 시작된 오늘 하루는[00:39.080] 꽤 근사한 날이 될 것만 같아[00:43.400] 넌 모르지?[00:46.519] 너도 모르게 흘린 햇살이 날 흔든다는 걸[00:53.566] It’s up to me[00:55.482] 나를 위해 내리쬐는 태양이 아니어도[01:00.057] 나를 위해 비춰진 조명이라고 느껴[01:04.807] 내 곁에서 멀어져도 널 떠올릴 수 있는 마음 하난[01:11.029] 온전히 나의 것인걸[01:14.444] 어느새 겨울이 싫어졌어[01:28.731] 너의 햇살이 빨리 저무니까[01:33.693] 낮이 긴 지루한 여름을[01:38.632] 기다리게 될 줄은 몰랐어[01:42.867] 넌 모르지?[01:47.584] 우리 사이에 존재했던 푸른 여름을 말이야[01:53.365] It’s up to me[01:56.870] 나를 위해 내리쬐는 태양이 아니어도[02:00.180] 나를 위해 비춰진 조명이라고 느껴[02:04.969] 내 곁에서 멀어져도 널 떠올릴 수 있는 마음 하난[02:10.421] 온전히 나의 것인걸[02:14.303] 나의 것인걸[02:22.503] It’s up to me[02:26.804] 너를 위해 피어났던 작고 작은 내 맘이[02:31.124] 너로 인해 부서지게 될지도 모르지만[02:36.536] 괜찮아 이렇게 아파할 수 있는 마음마저[02:41.161] 온전히 나의 것인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