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尹钟信[00:01.00] 作曲 : 尹钟信[00:23.84]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[00:29.67]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[00:33.71]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[00:45.61]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[00:50.91]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[00:54.89]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[01:06.94]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[01:12.50]뭐가 진짜 내 맘일까[01:17.95]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[01:22.96]데리고 왔을 텐데[01:31.02]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[01:36.35]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[01:40.16]눈물은 반칙이라서[01:44.33]찌든 미소 푸석[01:51.78]울고 싶을 때 실컷 울면 되지[01:53.73]왜 괜히 남들이 보내는 시선을[01:55.54]필요 이상으로 의식을 해[01:57.19]이 세상은 날 중심으로[01:58.58]돌아가지 않아[01:59.65]남들도 삶이 다 빡세[02:01.00]내 사정은 관심 밖이야[02:02.40]그래 아직 난 한 12년쯤 더[02:04.45]살아봐야겠지만[02:05.59]난 이대로 영원히 젊게 느끼는[02:07.50]그대로를 표현해[02:08.51]왜 내 짧은 삶에서 내가 조연해[02:10.36]혹 누구에게 감독질을 하겠어[02:12.68]형 잘 봐 내 단독 dribble[02:14.02]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[02:19.17]뭐가 진짜 내 맘일까[02:24.59]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[02:29.68]데리고 왔을 텐데[02:37.69]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[02:42.33]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[02:47.08]아무 말 못 하게 한 뒤[02:50.88]죽을 수도 없어[02:59.27]선택할 게 없어 이 도시 색처럼[03:04.35]뿌옇게 살아갈 뿐[03:09.68]딱 한 치 앞만 보여 내가 택한 건[03:15.22]미래가 아닌 것을[03:22.99]바보처럼 솔직하게 굴지 마[03:27.69]진심은 비수 되어 네 목을 찌른다[03:32.36]아무 말 못 하게 한 뒤[03:36.30]죽을 수도 없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