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JUNIEL/CUL[00:01.000] 作曲 : JUNIEL[00:11.790]니가 그려진 노을 진 길을[00:17.690]한참 바라보면 그리운 시간 속의[00:24.460]따뜻한 니가 내게 다가와[00:30.400]닿을 듯 하다 사라져가[00:35.700]흐려진 시간 짙어진 눈물과[00:41.720]떨어져 내리는 나뭇잎들 사이로[00:48.460]아득하게 넌 더 멀어져가[00:54.390]바보처럼 난 보고만 서 있어[01:01.770]그 때 만약에 난[01:06.220]그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[01:10.850]너와 나 지금 우리 모습[01:17.870]참 많이도 달라졌을 텐데[01:26.960]노랗게 번진 이 길을 걷다 보면[01:32.960]내게 남겨진 니 모습 지워질까[01:38.970]늘 너와 같이 손잡고 걷던 이 거리 속엔[01:47.840]And Everlasting sunset.[01:56.520]저물어가는 가을하늘이[02:02.410]너의 그림자를 조금씩 감싸 안아[02:09.590]희미하게 넌 또 사라져가[02:15.220]아무 말도 난 해줄 수 가 없어[02:22.660]그 때 만약 내가[02:27.110]솔직하게 널 붙잡았다면[02:31.570]다시 한번 다정한 니 모습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[02:47.700]노을이 번져가는 저 하늘 속에[02:53.800]눈물에 번진 내 마음 전해질까[02:59.850]아직도 너와 같이 걷고 있는 것만 같아[03:08.760]And Everlasting sunset[03:17.930]니가 사라진 그때 조용히 나의 눈앞에[03:23.610]남겨진 작은 추억 조각들[03:29.830]멈춰버린 시간에 희미하게 귓가엔 그대 Melody[03:44.730]노랗게 번진 이 길을 걷다 보면[03:50.700]내게 남겨진 니 모습 지워질까[03:56.910]언제나 같이 손잡고 걷던 이 거리 속엔[04:05.800]And Everlasting suns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