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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의 아이 - 沈圭善.mp3

심야의 아이 - 沈圭善.mp3
[00:00.000] 作词 : 沈圭善 [00:...
[00:00.000] 作词 : 沈圭善
[00:01.000] 作曲 : 沈圭善
[00:10.010]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느냐 가엾고 딱하게도
[00:35.295] 비교와 경쟁 동경과 경멸 그 덫에 갇혔느냐
[00:43.208] 더 나은 운명을 바라지 않을 이 누구인가
[00:50.961] 꿈을 꾼 죄를 사하노니 서늘한 밤의 어깨에 기대 울라
[01:01.115] 낡은 잔 가득 열기를 따라 단숨에 비웠으나
[01:15.240] 얼룩은 너의 살갗에 배어 무늬가 되었구나
[01:23.112] 미래는 저 멀리에서 우리를 또 속였지만
[01:31.029] 오너라 검푸른 파도여 사냥꾼이 오기 전에 어서 가자
[01:47.533] 놓아줘 제발 다시 한번만
[01:55.176] 맞물린 잇날 내 숨통을 죄어온다
[02:02.819] 반짝이던 포말 사이로 반딧불이 춤을 추던
[02:11.151] 사나운 속임수 따위는 겁낼 필요 없던 나의 골짜기로
[02:21.227] 심야의 아이가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
[02:43.254] 여인은 밤새 연기를 피우며 기도를 올려본다
[02:51.310] 사냥을 떠난 임은 돌아오실 줄 모르고
[02:59.195] 꽃들은 기꺼이 꺾일 채비라도 마친 듯이 떨고 있네
[03:09.118] 삭풍을 따라 흔적을 쫓는 사내는 말이 없다
[03:23.168] 어둑한 숲을 살피고 헤쳐 야만을 향해 갈 뿐
[03:31.075] 과거는 등 뒤에서 우리를 떠밀었지만
[03:38.893] 살갗을 물어뜯는 건 괴물들이 아닌 삶의 불안이라
[03:55.901] 도와줘 제발 다시 한번만
[04:02.827] 사람은 모두 올가미에 갇혀있어
[04:10.868] 밤마다 읽어주던 빛바랜 전설들처럼
[04:18.988] 허기와 굶주림 따위는 존재하지 않던 나의
[04:27.055] 고향으로
[04:32.634] 고향으로
[04:41.588] 고향으로
[04:51.610] 고향으로
[04:59.413] 심야의 아이야 울고 있구나 가엾고 딱하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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